8월 3일자 JTBC ‘참사 낸 옥시에 국민 돈 투자...오히려 더 늘렸
다’ 기사 등 관련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.

□ 기사 주요내용

  ○ 국민연금이 ‘가습기 살균제 사건’ 가해 기업인 옥시 본사에 대한 투자를확대한 것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

□ 설명내용 

 ○ 레킷벤키저(옥시)에 대한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금액은 기금 규모 및 해외주식 투자 규모 증가에 따라 2016년 대비 증가하였으나,  

   - 전체 해외주식 투자 규모 대비 비중은 2016년 0.18%에서 2021년 0.14%로 줄어들었음



     ※ 전체 기금 규모 : 558.3조(2016년) ➜ 948.7조(2021년), +70% 증가

     ※ 해외주식 투자 규모 : 85.6조(2016년) ➜ 256.6조(2021년), +200% 증가 

​     ※ 레킷벤키저 투자 규모 : 1,546억(2016년) ➜ 3,539억(2021년), +129% 증가

  ○ 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제고를 위해 사회적 이슈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기업의 개선을 유도하는 수탁자 책임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,

   - 레킷벤키저(옥시)에 대해서도 기업과의 대화를 진행하여, 제품안전 관련 정책 및 프로세스 강화, 조직 개편 등 조치를 확인한 바 있음

     ※ 한국 제품에 대한 품질 및 화학 안전성 검토 완료(1천개 품목)

          제품안전을 포함한 ESG 관련 사항을 총괄 관리하는 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

          CSQCO (Chief Safety, Quality and Compliance Officer) 포지션 신설 등

○ 현재 해외주식에 대한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기금의 수익 제고를 위한 수탁자 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임

 

     ※ 해외증권 책임투자 이행체계에 관한 연구용역(ESG 통합 및 기업과의 대화 관련 주요 해외사례 조사 및 제언 등)을 수행하였으며(’21.5~12월), 이를 토대로 해외자산의 특수성 등을 고려한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 중임